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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국악 제3집<영산회상>

1.상령산 15:58/2.중령산 13:26/3.세령산 4:41/4.가락덜이 3:20/ 5.삼현도드리 4:57/6.하현도드리 3:28/7.염불도드리 5:16/ 8.타령 3:25/9.군악 4:03

*영산회상(靈山會相)
불교의 성악곡이 기악화한 곡으로 모두 9개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후에는 이런 모음곡으로 틀을 갖춘 하나의 곡이 다시 악기 편성과 음높이를 달리하면서 다른 파생곡이 생기게 되었다.

*유래
  영산회상은 불교음악이 세속음악으로 변화한 음악이다. 15세기의 음악을 기록한『대악후보』와 1493년에 만들어진『악학궤범』에 기록된 영산회상은 처음에는 '영산회상불보살(靈山會相彿菩薩)'이라는 불교가사를 관현악 반주로 노래하던 불교음악이었으며, 또한 향악정재의 반주 음악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한다. 이와같이 본래 불교의 성악곡이던 영산회상이 중종(1506-1544)때 이르면 불교가사가 '사만년사'로 개작되고 세속화하기 시작하여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는 가사는 없어지고 순 기악곡으로 변화한다. 그 예로 19세기 초 악보인『유예지』에는 가사는 없고 기악곡으로만 기록되어 있으며 그로부터 파생된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현행 영산회상에는 가사로 노래하던 상령산(上靈山)에서 파생한 중령산(中靈山), 세령산(細靈山), 가락덜이가 있고 후에 추가된 삼현(三絃)도드리와 그의 변주곡인 하현(下絃)도드리 그리고 불교노래의 하나인 염불도드리가 있으며, 또 불교음악과는 무관한 타령(打令), 군악(軍樂)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같이 영산회상은 상령산 한곡에서 비롯하였으나 그로부터 중령산 등이 파생되고 새로운 곡이 결합하며서 전체 9곡에 이르는 모음곡을 완성하였다.

  영산회상은 악기편성, 선율형태, 연주방법 등에 따라 영산회상 즉, 현악영산회상, 관악영산회상, 평조회상 등의 세가지가 있다. 그리고 현악영산회상은 도드리, 천년만세 등과 결합하여 여러가지 형태로 연주된다.
  이곳 감상실에 업로드 하는 영산회상은 국립국악원에서 발매한 영산회상으로 현악영산회상입니다.